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후기 :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

영화리뷰

by 반애 2023. 4. 24. 14:48

본문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포스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포스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랑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해보게 해주는 영화

 

한국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018년에 개봉한 멜로/판타지 장르의 영화로, 이미 일본에서 2004년에 제작된 동명의 영화가 있었으며, 이번에 한국에서 제작된 것은 일본판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이 영화는 이별과 재회 그리고 사랑과 가족을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서, 기억을 잃어버린 남편과 그를 기다리는 아내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는 첫 장면부터 아내 수아(손예진 분)의 죽음으로 시작되고 있다. 이후, 봄이 다시 오면 수아가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고와 함께 남편 우진(소지섭 분)과 아들 준식(김재환 분)이 수아의 기다림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우진은 아내의 죽음 이후 기억을 잃어버리게 되고, 아들 준식은 어머니가 살아날 것을 믿고 기다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봄이 오니 수아가 기적적으로 살아나게 되었고, 우진과 준식은 다시 가족이 되어 함께 살아가게 된다. 손예진 분의 연기는 차분하면서도 매우 감동적이다. 수아의 따스한 미소와 울림이 담긴 목소리는 누구나 마음을 울리게 한다는 것이다. 소지섭 분의 연기는 조용한 감정선 속에서 숨어있다가 갑작스럽게 터져 나온다. 특히, 자신이 기억을 잃었음을 깨닫고 이를 표현하는 연기는 지금까지 그가 보여준 연기 중 가장 인상 깊은 것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김재환 분의 연기는 나이에 비해 매우 성숙하다고 생각된다. 준식 역할에서는 부드러운 눈빛으로 어머니를 기다리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영상미와 음악도 이 작품의 빛나는 포인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우수한 촬영 기술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며, 음악은 전체적으로 애절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준다고 생각된다. 특히, 엔딩 크레딧에 플레이리스트에 수록된 '그대와 함께'라는 곡은 영화의 분위기와 맞게 아름다운 선율과 가사로 이루어져 있어 영화의 감동을 더욱 깊게 전달된다. 또한, 영화 전반적으로 사용된 색감도 매우 특이한 편이다. 차분하면서도 아름다운 톤의 색감이 눈에 띄며, 이는 영화의 분위기와 아름다움을 한층 더 강조해주고 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가족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는 것이다. 죽음 이후에도 사랑은 존재하고, 가족은 언제나 함께하고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 주변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영화에도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첫 번째로는 일부 씬에서의 연출이 너무 따분하게 느껴지고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일부 대사의 연출이 어색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마지막으로는 이야기의 전개가 일부분은 예상 가능하기 때문에 긴장감이 부족한 편이다. 그러나, 이런 부분들은 전체적으로 영화의 흥미를 떨어뜨리지는 않는다고 생각된다. 오히려 영화에서 보이는 가족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큰 영감과 도움이 된다고 보인다. 종합적으로, 이 영화는 가족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매우 따뜻하고 감성적인 멜로드라마이며, 이야기와 연기, 음악, 영상미 등 전반적인 요소들이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어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 영화를 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다.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영화를 아직 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꼭 한 번 관람해 보길 추천하고 싶다. 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영화 속에서 보이는 가족과 사랑 및 죽음과 재회에 대한 감동이었다. 특히나 엄마와 아이, 남편과 아내의 사랑 이야기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생각되는데, 그들의 사랑과 희생은 정말로 내 가슴 깊이 와닿았다. 그리고 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나는 가족이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가족들과 함께 보면서 우리도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 영화에서 보이는 죽음과 재회에 대한 이야기도 매우 감동적이었다. 죽음은 끝이 아니며, 서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는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다고 생각된다.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는데, 죽음은 끝이 아니며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들이 더욱 소중하고 귀중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촬영과 음악, 배우들의 연기 등 모든 요소들이 아주 훌륭하게 조합되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완성되었다는 점도 좋게 평가하고 싶다. 특히나 배우들의 연기는 매우 자연스럽고 감동적이었는데, 그들의 연기 덕분에 영화 속 인물들의 감정이 매우 잘 전달되었다고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는 가족과 사랑, 죽음과 재회에 대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서, 이를 통해 우리는 삶의 소중함과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도 우리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낀 것은 이 영화에서 보이는 가족과 사랑 그리고 죽음과 재회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언제나 감동과 위안을 전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나는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들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그들과 함께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값진 것인지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렇기에 혹시 아직 이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꼭 한 번 관람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